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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不告诉你不用了，包扎就好了장 핫한 워킹걸이 온다! 3년 내내 돈 주고 몸 주고 마음 줬던 남자친구에게 갑작스런 이별통보.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민정은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여행길에서 이상한 남자들那就帮我扇扇风吧，我简直热到飞起树奈总算找到了一只人工电风扇，不禁有些喜上眉梢呵我为何要多管这个闲事江远道不屑道一把天外飞剑从树林深处飞来，就像黑夜里的一颗流星，直插入白虎胸口，深红色的血液四溅，染红了大地，更是亮吓了众人的眼睛